Montanus

토요일 오후 운동도 할겸, 주변 지역 구경도 할겸자전거를 타고 무작정 도로로 나섰다.

애틀란타 도심이라면 모를까 이곳 Newnan이나Peachtree근처에서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본다는 것은

그야말로 가뭄에 콩나기 만큼 어렵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없으니당연히 자전거 도로도 없다.

그래도 무작정 나섰다.

차가 오면 갓길로 피하면서2시간 넘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봤다.

Fisher Road 초입에 있는 Faith Luteran Church

차를 타고 집으로 오다 보면 항상 보게되는 커다란 농장

조지아의 겨울에는 보통 눈이 드물다.

그런데 새해 벽두부터 한파가 몰아치더니 결국 눈이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한파가 겹쳐서학교가 휴교하고 난리법석이다.

8년 전처럼 함박눈을 기대했었는데....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모처럼한국과 같은 겨울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2009년 12월 31일, 생일 저녁 모임

크리스마스 가족모임

하산길에.....

도봉산 원경

다락능선

원도봉계곡

망월사

포대능선을 지나며 뒤돌아본 도봉산 주봉들

다락능선 방향

망월사 방향

Y계곡 앞에서

신선대

자운봉

Y계곡

도봉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도봉산......

도봉산 자운봉 방향 원경

오봉능선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의 모습

되돌아본 오봉의 모습

구름에 싸인 오봉

여성봉에서......

여성봉에 모여 휴식중인 등산객들

오봉

오박사

차박사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정상 부분이 비구름에 가려 있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주변 능선

같이 동행한 오박사와 차박사

여성봉을 향하면서 바라본 능선들.......

오봉-도봉산 종주산행

산행장소 : 오봉-도봉산

산행일시 : 2006년 8월 20일(

산행시간 : 오전 8시 50분-오후 2시 40분 총 4시간 50분

산행코스 : 오봉매표소-여성봉-오봉-오봉능선-도봉주능선-신선대-포대능선

-망월사-원도봉입구

산행거리 :

산행인원 : 3명

도봉산 등산안내도

오봉매표소 앞에서

이웃 건물(H강의동)에서 바라본 Atrium Building

애틀란타 북서부 Marietta에 위치한 Southern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조지아주립공과대학(조지아텍)과는 다른 주립대학으로 흔히 "서던폴리텍"이라고 부른다.

비록 주립대학이지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내가 사는 곳으로부터는 약 45마일(약72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아침에 I-85, 285, 75(Interstate Freeway)를 번갈아 갈아타고 가는데 꼬박 1시간 정도 걸린다.

서던폴리텍 안내판

Student Center 앞 광장

Atrium Building(강의동 및 연구소)

내가 주로 머무는 곳이다.

도서관(Lawrence V. Johnson Library) 뒷쪽에 있는 Norton Hall,

아직 가보질 않아서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Community Center

Courtyard Apartment(기숙사)

그냥.....주차장

미국 조지아에서 바라본 달이라고 여느 달과 다를 것은 없다.

그런데 이곳은 예전에 내가 달을 바라보던 그곳은아니다..............

이곳 조지아주는 위도상 남쪽에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곳 기후가 그런지 몰라도 겨울이 겨울같지가 않다.

11월 말이 다 돼 가는 데도 한낮에는 덥다.

그런데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겨울 날씨 답게 싸늘하다.

일교차가 많이 나서 아침에 밖에 나가면온통 이슬이나 서리 일색이다.

집 뒷뜰 잔디밭의 풀잎에 매달린 이슬

민들레 홀씨

Sharpsburg 근방의 동네 풍경

사진에 나온 땅이모두 개인주택에 딸린 것이다.

주변에 있는 작은 호수인데 뒷배경을 아무리 살펴봐도 산 그림자가 보이질 않는다.

애틀란타 남서부의Sharpburg 지역에서 차를 타고 서쪽 방향으로약 10-15분 가면 Newnan이라는작은 시가나온다.

한국으로 보자면읍소재지 규모보다도 훨씬 작지만 이 지역에서는 그래도 큰 편에 속한다.

그리고 동쪽으로 거의 비슷한 거리에 Peachtree City가 있다.

피치트리 시는 이곳에서도 부자들만 모여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지역이다.

주변 지역을 둘러보면 마치 성과 같은 저택들이 많이 있다.

이 두 도시가 근처에서는 가장 번화한 곳이라서 상점들이 거의 이곳에 몰려있다.

Walmart, home depot, office depot 같은 대형 상점들과 기타 여러 음식점이나 의류 상점들이

모두 이 도시 주변에모여 있다.

미국은 11월 26일부터 Thanksgiving day 기간이라서 거의 모든 관공서, 학교, 회사들이 휴무에 들어간다.

일주일 정도 휴가를 주는 곳도 많다.

그리고 27일은 Black Friday라고 해서 온 미국이 쇼핑에 미치는 날이다.

상점들도 상품을크게 할인해서 팔기 때문에일찍 가지 않으면 물건을 살 수가 없다고 한다.

Newnan 가는 길.....

Georgia, 애틀란타 서남부 지역의SharpsburgWeatherstone CT에 있는 나의 집,

얼마 있다가 이사갈 지도 모르지만 당분간은 계속머물게 될 나의 집이다.

집 앞의 Weatherstone CT 동네 거리 풍경

Pontiac Vonneville SSEi

Supercharged 3800 V6(L67)

배기량 3.800cc, 6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2000년식 폰티악 보네빌 SSEi

한마디로 9년이나 된고물 똥(?)차다.

기름값이 많이 오른 미국에서도 이제는 기피하는 기름먹는 하마다.

그래도 미국 기름값이 한국보다 훨씬 싸서 아직은 버틸만하고, 4000cc가 넘는 SUV 차량이나

5000cc 이상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트럭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기름먹는 하마에 9년이나 된 똥차이지만내 맘에는 든다.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밟는대로 다 받아주기 때문이다.

미국 Freeway에는 무인속도 측정 카메라가 없지만 수시로 police 차량이 단속을 하기 때문에

무한정으로 속도를 낼 수는 없다.

그래서 최고 속도는 측정해 보지 못했지만 아무튼 가속 주행 시에 힘이 달리지 않는 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얼마나 더 탈지 모르지만 아직은 고장 없이 잘 나가니 당분간은 이 차로 고고씽~~~

애틀란타 공항으로 마중나온 동생과 함께 Newnan(Georgia)에 있는 동생집으로 향했다.

애틀란타에서 서남쪽으로 뻗어있는 I-85 Freeway

Audubon PL Newnan, Georgia에 있는 동생집

앞으로 내가 타게 될 고물 Pontiac Vonneville SSEi

배기량이 무려 3,800cc라서 기름값 걱정이 앞선다.

2009년 11월 5일(목) 9시(미국 동부시간)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했다.

2009년 11월 5일(목) 10시 5분,

결국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언제 다시 돌아오게 될지.......

2006년 6월 3일 불암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