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anus

2006년 5월 16일 불암산 산행

도봉주능선에서 거북바위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도봉매표소에서 산행을 종료했다.

거북바위와 샘터

하산길 도중의 도봉서원

도봉매표소 초입에 위치한 광륜사

도봉주능선에서.....

엠파스 블로그에서 만난 도시형님

도봉산의 이모저모

2006년 2월 27일, 도시형님과의 도봉산 동반 산행

3일 전인 2006년 2월 24일 종주했었던 도봉산을 다시 올랐다.

이번에는 엠파스블로그(지금은 없어지고 이글루로 바뀌었음)에서 만난

도시형님(김영윤님 http://city3000.egloos.com/)과의 동반 산행이다.

온라인 상의 엠파스블로그에서 만나 오프라인까지 이어진 첫번째이자 마지막산행이다.

산행코스는지난 번 종주 때와 마찬가지로 도봉산 우이매표소서 출발하여 우이남능선을 타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중간에 오봉으로 빠지지 않고 바로 도봉주능선을 타고 가다 거북바위 갈림길 방향으로내려와 도봉매표소로 하산하는

코스를 택했다.

도봉산 원경

우이암

오후 5시 30분,

저녁무렵 인적 드문 망월사에서 도봉산 종주산행의마무리를 짓는다.

망월사를 뒤로하고 30여분을 쉼없이 하산하여 마침내 6시간여에 걸친 도봉산 종주산행을 마쳤다.

하산길의 망월사

오후 5시 5분,

산불감시초소 못미쳐서 망월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망월사 갈림길 이정표

망월사

포대능선에서.......

만장봉과 선인봉 방향

산불감시초소와 사패산 방향

오후 4시 30분,

Y계곡을 건너 포대능선 위에 섰다.

포대 능선에서 바라본 다락능선

멀리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Y 계곡 입구

Y계곡

도봉주능선 상의 마당바위 갈림길을 지나 신선대로 바로 올라갔다.

도봉주능선에서 신선대 남서쪽으로 오르는 길은 원래 없지만

멀리 우회하기 싫어서그냥 신선대 남쪽 암벽을 타고 올라갔다.

신선대에 오르니 바로 앞에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이

버티고 있어 동남쪽 시야를 막고 있다.

신선대에서 바로 내려서서 Y계곡을 건넌다.

Y계곡은 도봉산에서 가장 험한 길 중의 하나이다.

이 계곡을 건널 때마다 체력이 부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Y계곡을 넘어서면 바로 포대능선이다.

포대능선을 따라가다가 산불감시초소 못미쳐서

망월사 방향으로 하산코스를 잡았다.

도봉 주능선상의 마당바위 갈림길 이정표

신선대 바로직전의 암봉,

도봉주능선에서 신선대 방향으로 오는 길은

바로 저 암봉 아래쪽을 우회하게 되어 있다.

남서쪽에서 신선대로 바로 오르는 암벽,

원래 이곳은 길이 아니지만 멀리 우회하기 싫어서

그냥 암벽을 타고 올랐다.

신선대 위에서 바라본 Y계곡 건너편의 포대능선 암봉

신선대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

오후 3시 40분,

오봉주능선에서 도봉주능선으로 올라섰다.

이제 도봉산의 주봉들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도봉주능선

도봉주능선에 들어서자 도봉산 주봉들(자운봉, 신선대, 만장봉, 선인봉)의 모습이 가깝다.

오봉능선의 칼바위 암릉에서.....

오봉 방향

도봉주능선 방향

신선대와 자운봉

만장봉과 선인봉

오봉능선 위의 이정표들

오봉의 첫째 봉우리 위에서 바라본 나머지 사봉들

오봉에서 바라본 여성봉

오봉 이정표

오후 2시 30분,

오봉에 올랐다.

오봉에서 바라본 도봉주능선의 모습,

사진 좌측 끝에있는 사패산에서부터오른쪽으로 사패능선, 포대능선, 도봉주능선이 우이남능선까지 이어진다.

도봉주능선 상의 암봉들

오봉으로 오르는 도중에........

밑에서 올려다 본 오봉의 웅장한 모습

도봉주능선과 우이남능선의 모습

오후 1시 50분,

도봉주능선에서 오봉으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했다.

도봉주능선과 오봉 갈림길 이정표

도봉주능선에서 벗어나 오봉방향으로 20여분 산허리를 가로지르면 오봉 아래 샘터에 이른다.

이곳에서윗쪽으로 급경사길을 치고 오르면 바로 오봉이다.

약수터 이정표

도봉주능선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서....

이곳에서 보면오봉에서 도봉산주봉들까지 그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의 모습

오후 1시 30분,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 30분쯤부터도봉주능선을 타기 시작했다.

우이남능선에서 도봉 주능선으로 올라서자 시야는 더욱 트여 도봉산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봉산을 포대능선 방향에서 바라보는 것보다는이곳 도봉주능선의 남쪽에서

바라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듯하다.

도봉주능선상의 무수골 갈림길 이정표

도봉주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여러 모습들

오봉

도봉산 주봉들

도봉주능선에서오봉능선으로 이어진 곳에 위치한 칼바위 암릉

만장봉과 선인봉

신선대와 자운봉

이 봉우리는 기억이 가물가물.....

오봉능선 위에 있는 우봉

우이암

우이암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봉들,

중앙에 신선대와 자운봉이 보인다.

우이암과 도봉산 주봉들

우이남능선의 좌측 방향

우이남능선 위의 암봉들

우이암매표소로부터 우이남능선을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평일이라서 역시 산행객들이 그리 많지않다.

아직 차가움 바람을 언뜻언뜻 숨기고는 있지만

그래도 2월 말의 날씨는 이제 겨울 날씨가 아니다.

숨가쁘게 능선을 오르는나의 등줄기에는

어느새 땀이 흥건히 고여 등줄기를 타고 내리 흐른다.

등산로는 우이암매표소에서 바로 우이남능선으로 이어진다.

40여분을 오르자 우이암과 도봉산의 주봉들이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우이암

도봉산의 주봉들

도봉산 종주산행

산행장소 : 서울시 도봉산(해발 739.5m)

산행일시 : 2006년 2월 24일(금)

산행시간 : 대략 정오12시-오후 6시까지 총 6시간

산행코스 : 우이암매표소-우이남능선-우이암-오봉갈림길-오봉-오봉능선-도봉주능선-

신선대-자운봉-Y계곡-포대능선-망월사갈림길-망월사-원도봉계곡-원도봉매표소

산행거리 :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

2006년 2월 24일(금),

다시 나홀로 도봉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우이동에서 망월사까지 도봉산의 주능선을 종주했다.

2005-2006년 겨울의 거의 마지막 산행이다.

(그 겨울의 마지막 산행은 2월27일의 도봉산산행이었음)

이번 도봉산 종주 산행은 도봉 남능선에서 곧바로 도봉 주능선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오봉 방향으로

우회했다가 오봉을 거쳐 다시 도봉 주능선으로 돌아와 포대능선 방향으로 진행하는 코스를 택했다.

거의 정오가 다 돼서 우이동에 도착했기 때문에 산행 시작이 조금 늦은 감은있었지만 강원도 오지의 산도 아니고

서울 근교의 산이라서 크게 걱정 되지는 않았다.

도봉산 종주산행 안내도

산에는 가고 싶지만 먼 산에 갈 사정이 되지 않을때 자주 찾는 곳이 우리 동네 근처에 있는 불암산이다.

21일 북한산성을 종주한 뒤가벼운 마음으로 불암산을 찾았다.

불암산 정상

하산길

노적봉와 만경대 사이의 암벽을가로지르는 암릉길에 들어서자 해가 서서히 서쪽 하늘로 기울어 간다.

하산길이 급하지만 잠시 노적봉에 올라 주변 경관을 바라본다.

만경대의 모습이 바로 코 앞에 와닿는다.

노적봉에서 내려와 하산길을 서두른다.

오후 6시쯤 북한산 산성길 종주 산행을 마쳤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염초봉과 백운대

백운대

만경대

대동문에서 동장대로 이어지는 산성길

동장대

오후 4시 20분, 용암문을 지나위문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에 올라서자 멀리 백운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만경대

백운대

오후 3시 20분, 대동문 도착

대동문

칼바위 능선과 이정표

대남문-보국문 산성길에서.....2

대남문

문수봉 방향

대성문

데성문에서 보국문 방향으로 이어진 산성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