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겨울 산행인데다 1,400m 이상의고지를 오르는 산행인지라 두터운 등산복을 껴입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른다.
게다가 하늘은 잔뜩 흐려서 곧 비가 쏟아질듯 했다.
화악산 관청리 산행 코스의 초입은 좌측으로 큰골 계곡을 끼고 오르는등산로라서 중봉 서쪽능선으로 오르는산비탈길을
만나기 전까지는 완만하고 평탄해서 그리 힘이 들지 않는다.
잡목 사이로 이어지는 관청리 초입의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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