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anus

도봉산 종주산행

산행장소 : 서울시 도봉산(해발 739.5m)

산행일시 : 2006년 2월 24일(금)

산행시간 : 대략 정오12시-오후 6시까지 총 6시간

산행코스 : 우이암매표소-우이남능선-우이암-오봉갈림길-오봉-오봉능선-도봉주능선-

신선대-자운봉-Y계곡-포대능선-망월사갈림길-망월사-원도봉계곡-원도봉매표소

산행거리 :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

2006년 2월 24일(금),

다시 나홀로 도봉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우이동에서 망월사까지 도봉산의 주능선을 종주했다.

2005-2006년 겨울의 거의 마지막 산행이다.

(그 겨울의 마지막 산행은 2월27일의 도봉산산행이었음)

이번 도봉산 종주 산행은 도봉 남능선에서 곧바로 도봉 주능선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오봉 방향으로

우회했다가 오봉을 거쳐 다시 도봉 주능선으로 돌아와 포대능선 방향으로 진행하는 코스를 택했다.

거의 정오가 다 돼서 우이동에 도착했기 때문에 산행 시작이 조금 늦은 감은있었지만 강원도 오지의 산도 아니고

서울 근교의 산이라서 크게 걱정 되지는 않았다.

도봉산 종주산행 안내도

산에는 가고 싶지만 먼 산에 갈 사정이 되지 않을때 자주 찾는 곳이 우리 동네 근처에 있는 불암산이다.

21일 북한산성을 종주한 뒤가벼운 마음으로 불암산을 찾았다.

불암산 정상

하산길

노적봉와 만경대 사이의 암벽을가로지르는 암릉길에 들어서자 해가 서서히 서쪽 하늘로 기울어 간다.

하산길이 급하지만 잠시 노적봉에 올라 주변 경관을 바라본다.

만경대의 모습이 바로 코 앞에 와닿는다.

노적봉에서 내려와 하산길을 서두른다.

오후 6시쯤 북한산 산성길 종주 산행을 마쳤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염초봉과 백운대

백운대

만경대

대동문에서 동장대로 이어지는 산성길

동장대

오후 4시 20분, 용암문을 지나위문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에 올라서자 멀리 백운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만경대

백운대

오후 3시 20분, 대동문 도착

대동문

칼바위 능선과 이정표

대남문-보국문 산성길에서.....2

대남문

문수봉 방향

대성문

데성문에서 보국문 방향으로 이어진 산성길

대남문-보국문 산성길에서.....1

보현봉 방향

산성길에서 보현봉으로 이어진 암릉

보현봉 위의 등산객

대남문

대남문에서 보국문까지이어진 산성길

보국문

문수봉에서.....

승가봉, 비봉방향

보현봉

보현봉 능선과 만나는 산성길

산성 안쪽의 행궁지에서 의상능선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오후 1시 56분,

문수봉에 도착했다.

국녕사 바로 윗쪽에서부터 문수봉까지

의상능선을 타는데만 2시간 정도 걸렸다.

문수봉

문수봉에서 바라본 보현봉

바로 아래쪽에 문수사가 있다.

문수봉에 도착하기 직전의 사거리 이정표

청수동암문과 이정표

나한봉을 지나면서.....

의상봉에서 나한봉까지의상능선이 이어져 있다.

나월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이 한눈에 보인다.

백운대 방향,

좌측부터 백운대, 노적봉(앞쪽 봉우리), 만경대, 용암봉이 위치해 있다.

용암봉으로부터 우측으로 뻗어나온 능선길이 오늘 가야할 길이다.

앞쪽으로는 나한봉이.....

나월봉

나월봉에서 돌아본 의상능선길

부왕동암문

부왕동암문 윗쪽의 산성길

산성길에서 돌아본 용혈봉과 증취봉

증취봉에서 돌아본 의상봉 방향(좌측부터 용출봉, 용혈봉, 의상봉)

백운대 방향,

오후 12시 45분,

증취봉에 올라섰다.

의상능선에 위치해 있는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중에서

용출봉과 용혈봉을 넘고 이제서야 증취봉에 올라선 것이다.

겨우 세개 봉우리를 넘었을 뿐인데 벌써다리가 후들거린다.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길를타는 것이 쉽지 않음을 새삼 깨닫는다.

북한산 의상능선을 타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설악산 공룡능선은.......

증취봉 정상(해발593m)

증취봉을 오르는 도중에 보이는 암봉들

증취봉에서 돌아본 용출봉과 용혈봉

증취봉 앞에는 올라야할 나월봉과 나한봉이 있다.

용혈봉에서 뒤돌아 본 용출봉과 의상봉

용출봉에서 바라본 용혈봉과 증취봉,

사진에서제일 앞쪽에 쇠사다리난간이 보이는데

용혈봉으로 가려면 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용혈봉에 올라뒤돌아 본 용출봉 정상의 모습

용출봉을 넘어서면정상 부근에용혈봉 방향으로 가는 길에쇠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 사다리를 타고 봉우리를 내려갔다가 다시 용혈봉으로 올라야 한다.

용혈봉

용출봉(571m)에 올라서며 바라본 의상능선 위의 연봉들

대기에 가스가 많아서 시야가 흐리다.

용출봉에서 바라본 용혈봉과 증취봉

용출봉 정상(해발 571m)

12시 04분,

드디어 의상능선 위에 올랐다.

의상능선에 올라서자 뒷쪽으로는 의상봉이,

그리고 앞쪽으로는 가야할 암봉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동북 방향으로는 백운대가서있다.

의상봉

백운대 방향

국녕사로 오르는 도중에 바라본 백운대 방향

뒷쪽 좌측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국녕사 대불,

아마도 북한산 주변에 있는 사찰 중에서 국녕사 대불이 가장 큰 불상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 불상은 백운대에서육안으로도 보인다.

국녕사 대웅전

북한산 산성길 종주(북한산성입구-의상능선-문수봉-대동문-위문-하루재-백운대매표소)

산행장소 : 서울 북한산(삼각산)

산행일시 : 2006년 2월 21일(화)

산행시간 : 대략 오전 10시 40분 -오후 6시 10분까지 총 7시간 30분

산행코스 : 북한산성입구-대서문-범용사-국녕사-의상능선-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

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장대-용암문-위문-백운산장-하루재-우이동 백운대매표소

산행거리 :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

2006년 2월 21일(화), 북한산 산성길을 종주하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 중의 하나가북한산인데정작 가본 것은 몇번 되질 않는다.

특히 고양시 방면의 북한산성입구에서 오르는 산행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북한산 산성길을 종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북한산 산성길 종주 안내도

오전 10시 40분쯤 북한산성 입구 도착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대서문 안쪽으로 들어가 산행을 시작했다.

원래는 대서문을 지나자마자 바로버스에서 내려 의상봉으로 오르는 산성길을 타려고 했는데

초행길이라 정차 장소를 놓치고 산성 안족의 셔틀버스 종점까지들어오고말았다.

그래서 별수 없이 북한산성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다 국녕사 방향으로 의상능선을 타는 것으로 산행코스를 잡았다.

북한산성입구의 북한산성안내도

북한산성 계곡 초입에서 바라본 원효봉

국녕사 방향 이정표,

이곳에서 국녕사를 거쳐 의상봉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하산길

용암문에서 대동문으로 향하는 성벽길에서......

위문에서 용암문으로 가는 암릉길에서......2

위문에서 용암문으로 가는 암릉길에서.....1

위문에서....

백운대로 오르는 길

만경대 방향의 암봉

설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