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백야드에 작은 텃밭을 일궜다.
작년에 부모님 텃밭 농사를 도와드리면서 올해에는 나도 채소 몇 가지를 심어 보려고 작정했었는데.........
지난 주에 부모님댁 텃밭을 틸러로 갈아주면서 생각난 김에 우리집 뒷뜰에도 작은 콧구멍 밭을 하나 만들었다.
텃밭의 크기는 작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장난이 아니다.
웬 나무 뿌리와 돌들이 그렇게 많은지 4시간을 작업했는데도 아직 일을 끝내지 못했다.
다음 주가 중간시험 기간이라 시간 여유가 있으니 그 때 남은 부분을 마저 끝내고 퇴비를 뿌려준 다음 이랑과 고랑을 만들 계획이다.
채소 모종을 심으려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한다.
날씨가..........
약 5평 규모의 텃밭
텃밭을 일굴 때 나온 돌과 나무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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