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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2008-12-19)

mons/가야산 | 2009. 3. 2. 19:38 | Posted by witan

오전 9시도 안된 시간인데 산 위쪽에서는 벌써 인기척이 들린다.

아마 일출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산행객들인 모양이다.

가야산은 백운매표소 방향보다는 합천 해인사 방향이 훨씬 더 유명하고 볼거리도 많다고 한다.

그만큼 백운리 방향으로는 산행객의 수도 적고 한적하다는말이다.

그나마 암릉이 수려한 만물상 능선은아직 등산로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한다.

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만물상 능선인데 언뜻 보기에도 암릉과 암봉이 화려하고 험해 보인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부분의 산들이 그렇듯이 가야산도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다.

강원도 오지에 있는 산들의 거칠고 희미한 등산로에 비한다면 국립공원 산들의 등산로는 말그대로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비되어 있고, 그 점에서는 가야산의 등산로도 예외는 아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

산행을 시작한 지 50여분이 넘었다.





계곡을 끼고 오르는 등산로 좌측으로 아침 햇살을 받은 만물상 능선이 나무들 사이로 언뜻언뜻 보인다.





해가 이미 떠오른 아침 시간인데 하늘에는 아직 반달이 남아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요란하게 나무를찍는 소리가 들려서 유심히 살펴보니 딱다구리인지.....

가까이 가서 카메라를 들이대지만 금새 눈치채고 멀리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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