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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2008-12-19)

mons/가야산 | 2009. 3. 17. 01:37 | Posted by witan

칠불봉으로 오르는 계단길에 들어서기바로 직전에 좌측으로 암봉 하나가 우뚝 서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오르는 길은 없었지만 그래도 문득 올라보고 싶어진다.

자세히 살펴보니 암봉 좌측의 골을 타면 겨우 겨우오를 수 있을 것도 같아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불려온 몸무게에다 배낭 무게까지 더하니운신하기가 쉽지 않다.

배낭을 벗어 놓고 카메라만 어깨에 두르고 암벽을 타고 힘겹게 오른다.

비록 정상은 아니었지만 시야가 막히지 않은 암봉이라서 역시 전망이 일품이다.

세차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한동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능선길을 오르는 도중에 우뚝 서있는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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