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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인봉(2008-01-30)

mons/노인봉(오대산) | 2008. 2. 12. 02:03 | Posted by witan

진고개 휴게소 옆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를 지나 눈덮인 넓은 들판(사실은 고냉지 채소밭)를 따라 이어진 등산로로 향한다.

관리사무소에서부터 이어지는등산로 초입의 길은 제설 작업이 되어 있어서 진행하기에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100m도 못가서 등산로에 쌓인 눈은 무릎 위를 넘고 있었다.

그것도 러셀이 전혀되지 않은 눈길이었다.

비록 러셀이 되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휘몰아치는 눈보라에 길의 흔적은 금새 없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러셀이 안된 눈덮인 등산로를 진행하는 것도 평소보다 2-3배는 힘든 일인데 게다가 눈보라까지 몰아치니......

눈보라 속에 산행 채비를 하는 우리를 보고 관리 사무소 직원이 너무 무리하지는 말라고 한 말이 새삼 실감난다.

 

고냉지 밭 옆으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서.......눈이 허벅지까지 빠진다.

 

 

눈에 덮여 흔적도 안보이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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