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48분,
무려 한 시간을 더 오르고서야
겨우 망덕봉 갈림길에 이르렀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망덕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곧바로 금수산 정상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망덕봉을 거쳐가기로 마음을 정하고 길을 재촉한다.
갈림길에서 5분정도 더 올라가자
넓은 공터가 나타난다.
망덕봉이다.
망덕봉은 봉우리라기 보다는
나무에 둘러싸인 빈터처럼 느껴진다.
봉우리 표지판도 초라하고
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여서 조망도 거의 없다.
망덕봉 갈림길 이정표
초라한 망덕봉 표지판
망덕봉은그냥 숲 속의 빈터같다.
망덕봉은 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멋진 조망을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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