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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에 해당되는 글 6

  1. 2014.03.13 아침 설경 6 (2014-02-13)
  2. 2014.03.13 아침 설경 5 (2014-02-13)
  3. 2014.03.13 아침 설경 4 (2014-02-13) 2
  4. 2014.03.13 아침 설경 3 (2014-02-13)
  5. 2014.03.13 아침 설경 2 (2014-02-13)
  6. 2014.03.13 아침 설경 1 (2014-02-13)
 

아침 설경 6 (2014-02-13)

In USA/routine in USA | 2014. 3. 13. 05:38 | Posted by witan

오전 11시가 지나자 구름이 걷히면서 해가 나기 시작하고 기온도 많이 올라갔다.

아침에 나올 때 두툼하게 옷을 껴입었더니 이젠 더워서 땀이 난다.

눈이 녹기 시작하자 도로는 눈 녹은 물로 흥건해지면서 엉망이 되었지만 파랗게 하늘이 드러난 주변 풍경은 눈이 부시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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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경 5 (2014-02-13)

In USA/routine in USA | 2014. 3. 13. 05:10 | Posted by witan

큰 도로에 나가봐도 차량은 많지 않다.

드문드문 차량들이 지나가지만 그나마도 눈길이라서 서행할 뿐이다.

산악용 사륜구동차를 끌고 나온 사람도 있는데 역시 눈길에서는 조금만 속도를 내면 비틀거린다.

 

대충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뒷쪽에서 승용차가 천천히 다가오더니 내 옆에 차를 세운다.

젊은 백인 처자가 창문을 열고는 가는 곳까지 차를 태워 줄테니 타겠느냐고 묻는다.

눈길에 혼자서 걸어가는 나를 보고 아마도 차가 고장나서 곤란에 처해 있는 줄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다가 내가 카메라를 두 대나 들고 있는 것을 보고는 사진을 찍고 있는 중이었느냐고 묻는다.

내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아무튼 태워준다고 해서 고맙다고 하니까 조심해서 가라며 손을 흔들어준다.

 

요즘은 미국 인심도 많이 변해서 이렇게 선뜻 먼저 차를 태워 주겠다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는데.......

아무튼 예전에 보았던 미국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한적한 도로

 

 

 

 

 

 

 

 

 

 

 

 

 

멀리에 나처럼 걸어서 나온 사람이 보인다

 

 

 

 

한 참 만에 지나가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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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경 4 (2014-02-13)

In USA/routine in USA | 2014. 3. 13. 04:33 | Posted by witan

 목장에 있는 낡은 헛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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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경 3 (2014-02-13)

In USA/routine in USA | 2014. 3. 13. 04:16 | Posted by witan

 

 

 

아직 불이 켜진 가로등

 

 

 

 

그냥 소나무

 

 

 

 

이 나무는 멀리 있어서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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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경 2 (2014-02-13)

In USA/routine in USA | 2014. 3. 13. 03:59 | Posted by witan

이번에도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동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큰 길까지 나가보기로 작정을 하고 도로를 따라 걸었다.

대부분의 미국 도로에는 인도가 따로 없어서 도로를 따라 걷는 것이 조금 위험하지만

아침 시간인데다 눈 때문에 차량이 드물어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대신 차로 가면 5분 거리를 걸어서 가니 30분이 넘게 걸렸다. 

 

 

 

 

 

도로 한쪽의 눈을 제설차가 치우고 지나갔다.

애틀란타 시내도 아니고 Loganville 같은 촌 동네에 제설차가 다 있다니.......

3-4년전에 눈이 내렸을 때 크게 고생하더니 그 동안 준비를 많이 한 모양이다.

 

 

 

 

 

조지아 곳곳에는 동네마다 저렇게 크고 작은 호수들이 아주 많다.

물색은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지만 멀리서 보면 운치가 있다. 

 

 

 

 

 

 

차량이 지나 다니지 않는 도로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다.

기온은 어제보다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 흐려서 해가 뜨지 않으니 눈이 녹질 않는다 

 

 

 

 

 

 

 

 

조지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장의 방목지

 

 

 

 

 

 

 

시간이 지나자 눈 쌓인 도로를 운행하는 차들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여느 때보다는 지나다니는 차량이 훨씬 적다.

눈 때문에 차들이 속도도 못내고 약간 경사진 언덕길에서는 눈에 미끌어지며 비틀거린다.

 

 

 

 

 

 

 

 

 

 

도로 옆의 목장 풍경

조지아 시골의 목장에서는 소도 키우지만 말을 많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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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경 1 (2014-02-13)

In USA/routine in USA | 2014. 3. 13. 03:21 | Posted by witan

2014년 2월 12일에 내린 눈과 추위에 때문에 날씨 경보가 이틀 연속 이어졌다.

12일 밤에는 진눈깨비가 밤새도록 내려서 13일 아침까지 누적 적설량은 지난 1월 28일날보다 더 많은 듯하다.

아침에 차고 문을 열고 나가보니 차에 쌓인 눈의 두께가 상당하다(조지아 지역을 기준으로 볼 때)

동네 어귀 도로에 쌓인 눈도 제법 많다.

눈도 오고 날씨도 추우니 아침에 움직이는 차량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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