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깃대봉에서 하산을 시작한지 약 1시간만에계곡의 등산로에 내려섰다.
길도 없이 낙엽만 잔뜩 쌓인 산비탈을 벗어나겨우 계곡 등산로에 올라 섰지만
아직도 2km 정도를 더 내려가야 했다.
윗삼일 등산로 초입으로 향하는 계곡길의 양 옆으로는화려했던가을 단풍들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지친 발걸음을 잠시 머물게 한다.
게다가 등산로 주변에는 가을 야생화들이 그 화려한 몸짓으로 눈길을 끈다.
계곡길 주변의 늦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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