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대한 그리움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대단한 산사나이도 아니면서.....산이 그리워진다.
산이 보고 싶어진다.
차창 밖에 멀리 높은 산이 스쳐지나가면 불현듯 그 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저 산은 어떨까?
저 산에는 누가 올라 있을까?
저 산에 혼자오르면 얼마나 외로울까?
아마도 일상의 번잡함 속에서도 문득문득 느껴지는 알길없는 허전함때문이리라.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함께하는산행도 좋다.
하지만혼자서 떠나는 산행도 그리 나쁘진 않다.
단지외로워 보일 뿐이다.
그래서 홀로 가는산행이 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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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오지 산행이라도 한번떠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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