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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겨울, 방태산

monologue | 2010. 12. 10. 15:57 | Posted by witan

2006년 12월의 방태산....

허벅지까지 묻히는 눈길을 헤치며 9시간여를 홀로 헤매어 찾았던 방태산 정상.....

그 날의 하늘은 칼바람 몰아치던 능선길에수북했던눈 만큼이나 눈이 부시도록파랬다.

그 추웠던방태산의 능선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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