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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포대능선(2009-02-08)

mons/사패산 | 2009. 7. 13. 04:07 | Posted by witan

하산길-산행 종료

다락능선으로 방향을잡고 하산을 시작했지만 갑자기허기감이 느껴지며 온몸에 힘이 빠진다.

그러고 보니 5시간이 넘는 산행을 하면서 쵸코파이 1개와 물을 빼고는먹은 기억이 없다.

게다가 아침 점심 모두 거른 상태로 무리하게 산행을 감행했으니 허기에 지칠만도 하다.

암봉이 많아 험한데다가길이도 긴다락능선을 끝까지 내려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어쩔수 없이 중간에서 도봉산 산악구조대 방향으로 빠져나와도봉산 입구로 하산길을 재촉했다.

날이 어두워진데다가 허기로 다리에 힘까지 빠져 하산하는 발걸음은 제멋대로다.

겨우 하산해서 시간을 보니 7시가 다 되어간다.

굶어가면서 거의 6시간 30분이 넘게 헤매던산행을 겨우 끝마쳤다.

하산길로 잡은 다락능선





하산 직전 바라본 도봉산의 저녁 풍경





하산길에 망월사를 바라보며.....



하산길에 마지막으로 찍은 이정표,

아직도 2.7km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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