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옆으로 trail이 계속 이어져 있다.
악취가 나질 않는 것을 보면 수질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닐텐데 물색이 영 맘에 안든다.
마치 비온 뒤에 흘러내리는 진흙탕물처럼 탁하다
조지아 전역에는 수많은 호수와 강들이 있는데 (비록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본 강과 호수들 중에서
한국의 강이나 호수처럼 맑은 물색을 지닌곳은 한번도못봤다.
Buford댐 하부 공원 근처의 채타후치강이 그나마 물색이나은 편이지만 그것도 댐방류구에서 바로 나온 물이라 그렇지 조금만 지나면 다른 곳과 마찬가지다.
아무튼 별로 볼 것도 없고 물색도 좋지 않은 계곡을 따라서 이어진 트렉킹 코스라 걷는데만 집중할 수 있어서
운동에는 좋을 듯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트렉킹 코스에서 바라본 Sweetwater C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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