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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2006-11-24)

mons/오대산 | 2011. 10. 15. 15:10 | Posted by witan

오대산 눈꽃산행(2006년 11월 24일)

(이글은 지금은 없어진 엠파스 블로그에 올렸었던 2006년 오대산 산행기를 재구성한 것임)

산행장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소재 오대산(해발 1,563m)

산행일시 : 2006년 11월 24일(금)

산행시간 : 오전 9시15부터 오후 1시15분까지 약 4시간

예정 산행코스 : 상원사 -중대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사(미륵암)-

두로령-상원사

실제 산행코스 : 상원사 -중대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적멸보궁-중대사-상원사

원점회귀산행

산행거리 : 왕복 약 6.3km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

2006년 11월 24일(금),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배낭과 카메라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선다.

전날 지도에서 보이는 대로 잡은 오대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다.

날씨는 눈발이 약간 날리는 흐린 날씨다.

영동고속도로 상의 날씨가 은근히 걱정된다.

기온이 그리 낮지 않아서 눈이 내려도 도로에 쌓이지 않고 바로 녹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눈이 오는 날씨에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역시 예상대로 강원도 경계를 넘어서자 눈발이 많이 날리고 날씨도 추워졌다.

도로에 눈이 쌓이기 전에 서둘러야 했다.

다행히도 오대산 국립공원 매표소 앞에 도착할 때까지 눈은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매표소를 지나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진 비포장 도로는 길이 엉망이었다.

일부 구간은 쌓인 눈이 얼어서 완전히 빙판이 되었고, 햇빛이 많이 비추는 양지 쪽은 눈이 녹아서 진흙탕이다.

빙판길과 진흙탕길을 번갈아 달릴 때마다 핸들이 제멋대로 논다.

오전 8시 40분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하는데 인적이 거의 없다.

평일 아침 이른 시간인데다가 날씨도 잔뜩 흐렸으니 사람들이 많을 리가 없다.

상원사 입구를 지나쳐서 중대사(사자암) 방향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도로 양 편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새삼 신기하다.

우리나라 땅에 저렇게 큰 나무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니.......

<오대산 등산지도>





<오대산 안내도>


<눈이 쌓인 상원사 주차장>


<상원사 입구>


<중대사로 가는 길>



<아름드리 젓나무>

비로봉 방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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