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는 아무도 없다.
먼저 왔던 산행객들은 춥고 흐린 날씨 때문에
곧바로 내려간 모양이다.
눈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정상에서의 조망은 거의 볼 것이 없다.
정상 주변의 관목과 고사목만 시야에 들어올 뿐
오대산 능선은 운무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본다.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눈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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