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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정선 백운산 산행

mons/백운산(정선) | 2018. 7. 13. 04:34 | Posted by witan

백운산 방향을 향해 점재 마을 어귀에 들어서자 큼지막한 안내 간판과 백운산 등산로 이정표가 나타난다.

조금 더 마을 쪽으로 진입하자 간판도 없는 작은 매점이 보인다.

지금이야 많이 바뀌었겠지만 11년전인 2007년 당시에는 이 동네에 슈퍼 마켓은 커녕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도 보기 어려울만큼 한적했다.

간이 매점을 지나자 넓은 밭 가운데를 가로질러 오솔길이 나있고 이정표 하나가 덩그마니 백운산으로 향하는 등산로를 가리키고 있다.

야산 돌밭을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가며 좌측 전방을 보면 휘돌아치는 동강을 끼고 백운산이 저만치에 자리잡고 있다.    

 

점재 마을 초입에 서있는 동강 유역 안내 간판과 백운산 등산로 이정표

 

 

 

점재 마을 초입의 간이 매점,

매점 앞에 백운산 등산로 이정표가 서있다.

 

 

백운산으로 향하는 들판 길에서 바라본 동강의 모습과 거룻배,

강을 가로지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없던 예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아마도 저 배를 이용해 강을 건넜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불고 다리가 물에 잠기면 저 배를 이용할 것이다.  

 

 

들판길 멀리에 백운산의 모습이 보인다

 

 

백운산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들판길에서 바라보면 휘돌아치는 동강을 끼고 홀연히 서있는 백운산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늘 가야할 길은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능선 끝자락 너머에 있는 제장마을까지이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이 백운산 밑자락까지 이어져있다.

 

 

야산 자락 들판에서 만난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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