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지아 날씨는 한 겨울보다 더 춥다.
마치 날씨가 거꾸로 가는 듯하다.
아침 최저 기온이 거의 매일 영하다.
이틀 동안 흐리더니 오후에 한바탕 비가 쏟아졌다.
무슨 겨울비가 여름 장마비처럼 쏟아지는 지...........
비오는 중에 부모님께 얻어 온 튜립을 앞뜰에 심는데 추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비가 그친 뒤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엄청 추워졌다.
한동안은 아침 최저 기온이 계속 영하에 머물텐데 심어 놓는 튤립이 얼어죽지나 않을 지 걱정이 된다.
비 그친 뒤 동네 풍경
비 올 때 심어 놓은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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